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달콤한 곳(Cafe & Dessert)

[남양주/오남 카페] ❛ 브레드 포레 (Cafe BF) ❜ 오남저수지에 있는 숲속의 작은 빵집

728x90
반응형

내돈내산으로 직접 다녀온 솔직한 리뷰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취향이 담겨있습니다. (광고 or 홍보 아님 :D)

브레드 포레 카페 입구

100% 유기농 밀을 사용하고 당일에 만들어지는 빵은 최고급 발효버터와 자연재료를 사용하고 천연 발효종을 배양해서 건강먼저 생각하고 풍비를 더하는 빵을 먹을 수 있는 <브레드 포레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브레드 포레 (Cafe BF)> 간단한 정보 소개

  • 위치(주소) : 경기도 오남읍 진건오남로 690번 길 121 (오남리 2-1)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주문마감 : 저녁 8시 30분
  • 휴무일 : 명절(설, 추석) 연휴 중 2일 휴무
  • 연락처 : 031-575-3939
  • 주차 : 주차장 이용 가능
  • 기타 : 지역화폐(카드, 모바일), 단체석,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다송 영수증 지참 시 전품목 10% 할인

2. 다녀온 후기

카페 옆에 있는 한식당 ’ 다송‘에서 식사를 한 후 베이커리 카페 <브레드 포레>에서 입가심을 하기 위해 식후 디저트를 먹었어요. ‘다송’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않아도 올 수 있는 카페예요. 카페 바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 여유 한잔이라고 적혀 있는 나무간판이 걸려 있어요. 분위기가 그런지 여유 한잔이라는 글자만 봐도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에요.

브레드 포레 카페 들어가는 길

주차장은 ‘다송’ 식당과 같이 사용하고 제1, 2 주차장과 높이 제한이 있는 주차장이 있어요. 공간이 넓어서 넉넉히 세울 수 있습니다. 높이 제한 주차장은 5대를 세울 수 있어요. 높이는 1.8m 되고 카니발 차량도 세울 수 있는 높이예요.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작은 정원을 걷는 느낌이에요. 나무와 식물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숲 속의 작은 빵집 테마 다운 것 같아요. 카페로 가는 길이 약간 오르막이지만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녁이 되면 낮에는 보지 못한 야경도 볼 수 있어요. 

카페로 올라가는 길
아래서 바라본 카페 외관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 야경

카페 옆에 있는 한식당 ‘다송’에서 카페 <브레드 포레>로 바로 가는 길도 있어요. 입간판 공지에도 붙어있듯이 '다송'에서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전품목(빵, 커피, 음료, 빙수) 10% 할인받을 수 있어요. 영수증 없으면 할인을 안 해줘요. 식당에서 카페로 가는 길도 나무와 식물들로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이에요. 

다송에서 브레드 포레레로 가는 길

카페 내부 모습이에요. 내부 모습이 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여서 숲 속의 오두막 같은 느낌이었어요. 자리도 여러 군대 있고 내부도 예뻤어요.

브레드 포레 내부모습1

카운터 옆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자리가 있고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나와요. 사람들이 없었어서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인 줄 알고 망설이다가 들어갔는데 안쪽에 자리가 있어서 민망했어요. 안쪽으로 쭉 들어가기 전에는 앉는 공간이 보이지 않아서 그렀던 것 같아요. 

카페 내부 모습 2

문 옆에는 거울이 있어요. 입구를 들어서서 보이는 게 자리가 아니어서 들어가는 걸 괜히 우물쭈물했던 것 같네요. 

내부 모습 3

들어온 방향으로 왼쪽에 있는 자리예요. 들어가는 입구에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보이지가 않아서 인지 다른 사람들도 들어가도 되는 곳인가 하고 묻더라고요. 들어오면 목조 인테리어의 단체가 왔을 때 같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나와요. 

카페 내부 모습 4

맞은편에는 작은 방이 있는데 그곳에도 자리가 있어요. 저희는 이곳에 앉았어요. 조용한 공간이어서 좋았어요.

카페 내부 모습 5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2층에도 테이블 자리가 있어요. 골방 같은 느낌이었어요. 자리가 여기저기 여러 군데 곳곳에 있어서 자리 찾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 자리도 엔틱스러움과 목조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곳인 것 같아요. 밖에 나갈 수 있는 작은 테라스도 있어요. 구조들이 목조주택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것 같아요. 

2층 자리 모습

2층에 인테리어로 책이 있고 계단 밑에도 책이 있어요. 책 읽고 싶으면 골라서 볼 수 있겠네요.

▲ 2층 에 있는 책장 , 1층 계단 밑에 있는 책장 ▲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자리 모습이에요. 위에서 봐도 예쁜 것 같아요.

2층에서 본 1층 모습

창가 쪽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여기도 분위기가 예뻤어요. 식물들도 많이 있고 밖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분위기 있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자리인 것 같네요.

카페 내부 모습 6

물 마실 수 있는 정수기도 있어요. 물은 풀무원 생수 라네요. 공지판에는 운영시간이 적혀있어요. Open : 오전 10시, Close : 오후 9시입니다.

정수기, 스탠드 공지판

메뉴 판이에요. 음료 종류도 다양해요. 

메뉴판

빵 만드는 곳도 볼 수 있어요. <브레드 포레>는 매일 빵을 만든다고 해요. 100%로의 유기농 밀, 프랑스 발효버터인 고메버터, 자연재료와 천연발효종을 사용해서 만든 빵이라고 하니 더 풍미가 느껴지고 맛있는 것 같아요. 

베이킹 룸

옆에는 제과와 빵을 고를 수 있는 쇼케이스가 있어요. 

제과와 빵 고를 수 있는 쇼케이스

Best 빵은 딸리 페스츄리 와 크림 바케트, 호두 달고나 파이, 완두 찹쌀빵, 소금빵, 육쪽 마늘빵이라네요.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빵순이인 저는 고르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1위로 인기가 많은 소금 빵은 1인 3개 한정이라고 해요. 

빵 1
빵 2
빵 3

저희는 무화과 브레드와 눈꽃빙수를 주문했어요. 통팥빵은 직원의 실수가 있어서 하나 받았어요. 물티슈와 일회용 스푼과 포크가 나와요. 그래서 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은 일회용으로 안 주는데 일회용이 제공되는 것 을 보니 맘에 들었고 안심이 됐어요. 식사를 하고 온 상태여서 빵은 포장했고 눈꽃빙수를 먹었어요.  눈꽃빙수는 역시 맛있는 것 같아요. 근데 토핑으로 나온 떡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먹기 힘들었어요. 개인적으로 빙수에 들어가는 떡을 안 좋아 하지만 토핑으로 나와야 한다면 작은 크기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통팥빵, 무화과브레드, 눈꽃빙수, 물티슈와 일회용 식기

빵은 셀프 포장해 갈 수 있어요. 카운터 쪽에 있는 전자레인지 옆에 셀프 포장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위생적이게 비닐과 비닐장갑, 빵끈이 있어요. 남은 빵은 포장해 갑니다.

셀프 포장대

당연한 거지만 다 먹었으면 빈 쟁반과 컵은 카운터로 갔다 줘야 해요. 

빈 쟁반 컵은 카운터로

주차장에서 작은 정원을 통과해서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출입문이에요. 이쪽 문으로 나가면 정원 같은 곳을 지나 주차장이 바로 나와요. 

브레드 포레 출입문

식사 맛있게 하고 바로 옆으로 이동해서 디저트도 잘 먹은 것 같아서 여러모로 만족했던 것 같아요. 카페도 예쁘고 건강에도 좋은 빵도 먹을 수 있어서 저도 다른 분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곳 중에 한 곳이 된 것 같네요. 
 
※ <다송> 후기 보러 가기

3. 정리

  1. 주차장 넓음
  2. 숲 속의 작은 빵집
  3. 건강에 좋은 빵 맛볼 수 있음
  4. 일회용 식기 나옴
  5. 카페 내부 예쁨(개인적인 생각)
  6. 다송에서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전품목 10% 할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