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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달콤한 곳(Cafe & Dessert)

[카페리뷰] ❛정직한 제빵소❜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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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으로 직접 다녀온 솔직한 리뷰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취향이 담겨있습니다. (광고 or 홍보 아님 :D)

정직한 제빵소

민락로 낙양동에 위치하고 있는 '정직한 제빵소'를 다녀왔어요.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생방송오늘저녁 1373회'에도 방송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2층 건물 전체가 빵집과 카페로 운영되고 있고, 빵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저도 종종 들려서 빵을 사 오는 곳이에요. 갈 때마다 손님이 많아서 빵이 품절될 때가 많아서 빵을 보이는 데로 사서 올 때가 많은 것 같네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입소문이 자자한 이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정직한 제빵소> 간단한 정보 소개

2. 다녀온 후기

1. 가게 외관 모습
입구 앞에는 주차장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요. 출입구 옆에는 작은 테라스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 테이블에서도 음료와 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직한 제빵소 입구
출입구 옆에 있는 작은 테라스

건물 앞쪽은 넓은 주차장이 있어 넉넉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사람이 많을 때 가득 차기도 하지만 자리가 금방 나기도 해요. 넓은 공간이어서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도보로는 가기 쉽지 않은 곳인 것 같아요. 그래서 차를 타고 방문해요. 

건물 앞에 있는 넓은 공간의 주차장

주차장을 가로지르면 넓은 공간의 야외공간이 있어요. 날씨 좋은 날 넓은 야외 공간에서도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고 휴식도 가질 수 있어요. 저는 저희 강아지와 함께 야외 자리에서 휴식을 갖았던 좋은 기억이 있어요.

주차장 옆 야외 공간

대한민국이 인정한 마스터분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입구 쪽에 되어 있어요. 달인이 만드는 빵이 있는 곳이라는 인증된 곳이에요.

제과기능장의 집을 알리는 표시

2. 가게 내부 모습
문을 열고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천장이 높고 조명이 은은해서 분위기가 좋아요. 곳곳에 식물 화분 등 인테리어 소품들이 놓여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보이는 곳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공지판이에요. 베이커리 예약 할 수 있는 공지가 적혀 있어요. '정직한 제빵소'에서 는 프랑스에서 인증한 Lescure, AOP를 사용하고 있는 매장이라고 적혀있어서 안심이 돼요. 느끼하지 않고 버터의 고소한 풍미도 느껴져서 빵이 맛이 있어요.

베이커리 예약 공지판

왼쪽으로 돌면 제일 먼저 보이는 건 먹음직스러운 빵 진열대가 있어요. 중앙 매대 양쪽으로 각종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빵이 나오는 시간대 한 12시쯤 가면 따끈한 빵들이 나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빵 진열대 양쪽으로 계산하는 곳과 빵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요. 

빵 진열대 와 계산대
안쪽에 있는 자리
진열대 옆에 있는 긴 테이블 자리

계산대 위쪽에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큰 메뉴판도 있어서 빵과 함께 즐길 커피류 뿐만 아니라 에이드, 스무디, 차 등 다양한 아실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계산대

계산대에 있는 음료메뉴판도 있어서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음료 메뉴판

케이크나 타르트 같은 디저트류도 옆에 쇼케이스에 진열이 되어 있어요. 케이크 종류도 더 있는데 이번에는 3종류만 있었어요. 블루베리 케이크를 구매해서 먹었었는데 빵이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케이크 쇼케이스

쟁반에 종이를 깔고 돌면서 빵을 골르면 되는데 사람이 많을 때면 품절되는 현상이 많이 있어요. 다행히 제가 갔을 때는 빵 나오는 시간대였고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때여서 조금 천천히 돌면서 빵을 고를 수 있었어요. 

빵 트레이와 까는 종이와 집게
진열된 빵

나온 지 얼마 안 된 빵이 나오자마자 가서 찍었어요. 빵이 진열되어 있는 뒤쪽 진열대는 제과류가 진열되어 있어요. 마카롱도 있고 생수, 병 주스도 잇었어요.

제과 진열대

모든 빵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고 천연 발효종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돼서 먹을 때도 고소하면서 맛있고 속도 편한 것 같아요. 화학첨가물 및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빵 진열대와 안쪽에 보이는 빵 만드는 곳

소금빵은 제가 좋아해서 가격은 비싸지만 올 때마다 사 먹는 빵 중 하나예요. 버터향도 좋고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겉바속촉 이어서 맛있어요. 소금빵이 맛있냐고 하셨던 저희 부모님도 드셔보시더니 맛있으시다며 올 때마다 드게 되었어요. 소금빵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가격은 있지만 추천합니다.

베스트 표시가 있는 빵

커피를 만드는 곳과 오븐이 있고 옆에는 일회용 물티슈, 티슈, 시럽 등이 있어요.

픽업 장소

빨대나 설탕이 필요하면 이곳에서 가져가면 되고 컵 반납하는 곳도 따로 있어요. 트레이는 옆에 꼽는 곳이 있어요.

셀프대와 컵 반납하는 곳

화장실은 1층에도 있고 2층에도 있어요. 

화장실

2층에도 자리가 있어요. 밖에 있는 테라스를 사용해도 되고 안쪽 자리를 사용할 수 있어요. 분위기도 생각보다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2층도 사용해 봐야겠어요. 

2층 올라가는 계단과 테이블

맛있는 빵 먹으면서 힐링하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크기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긴 한데 그만큼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고 생각하면 이해는 되는 것 같아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고급스럽고 매장 규모도 커서 좌석도 많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3. 정리

  1. 제과기능장 달인이 운영하는 정직한 제빵소
  2. 프랑스에서 인증한 Lescure 천연 버터 사용
  3. 화학첨가물 및 방부제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든 빵
  4. 매일 직접 만드는 곳
  5. 넓은 공간
  6. 맛있는 빵 먹으러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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