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제품리뷰

[제품리뷰] ❛ 아이리스 손난로 ❜ 사용후기 (feat. 선택이유, 장단점 포함)

728x90
반응형

내돈내산으로 직접 구매한 솔직한 리뷰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취향이 담겨있습니다. (광고리뷰 아님:D)

아이리스 손난로

추운 겨울과 쌀쌀한 날씨에 저를 따뜻하게 해 준 <아이리스 손난로>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봄인데도 아직도 날씨가 쌀쌀해서 손발이 차가운 저에게는 아직도 필수품인 것 같아요. 여러 가지로 만족하고 있는 제품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품정보 간단한 소개

  • 제품 명칭 : 아이리스 손난로
  • 모델명칭 : BP12
  • 입력/출력 : 5V/2A
  • 정격출력 : 12W
  • 배터리 용량 : 10000mAh
  • 제품재질 : ABS+PC+알루미늄
  • 제품크기 : 106*73*31.5mm

2. 사용후기(선택이유 / 장점 / 단점)

이번 겨울은 참 추웠던 것 같아요. 그럴 때 필요한 필수품 중 하나는 손난로 에요. 흔들어서 사용하는 핫팩도 써보고 붙여서 쓰는 핫팩도 잘 사용한 것 같아요. 근데 소모품이고 계속 사야 하는 일이 생겨서 충전식을 구매했어요. 브랜드가 다른 2종류를 구매했는데 그중 하나는 '아이리스 손난로'에요. 구성손난로 본체 + 파우치 + 충전선 + 설명서 이렇게 되어 있고 기능으로는 손난로와 보조배터리 2가지 기능이 있어요.

아이리스 손난로 구성

1) 아이리스 손난로로 구매한 이유 (장점 및 기능 설명 포함)

① 외관 디자인 모양
디자인은 보기에 예뻤어요. 그림이나 글씨 디자인이 없어서 깔끔하고 심플하면서 그립감이 편할 것 같은 타원형으로 생겨서 고르게 되었어요.  실리콘 코팅이 되어 있어서 손에 쥐고 있을 때마다 촉감이 부드러워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립감이 좋다는 후기들도 많이 있었어요. 근데 그건 어떻게 잡고 있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스트랩도 달려 있는데 데이지 꽃이 달려 있어서 더 예쁜 것 같아요.

디자인

② 보조 배터리 기능 / 충전
- 보조 배터리 기능
10000mA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해서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때 사용이 가능해요. 사실 잘 사용하지 않은 기능이기는 하지만 급할 때 사용할 수 있어서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사용하지 않지만 가지고만 있어도 생기는 든든함이 있어요. 2A급속충전이라고 해요. 회사 실험실에서 측정한 데이터도 적혀있었어요. [ iPhone 12 : 4회, iPhone 13 : 4회, 삼성 Z플립 3 : 3회, 삼성 Z폴드 3 : 2.5회 ] 정도충전이 가능하다고 해요. 전자기기 충전 시 손난로 기능은 자동 off가 됩니다.
- 충전
충전하는 곳은 위에 실리콘 덮개가 있는데 덮개를 열면 USB 꼽는 곳과 충전하는 곳이 있어요. 충전은 C타입충전 포트로 충전가능합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완충해서 사용하라고 되어있어요. 새재품 받으면 어느 정도 충전은 되어 있는데 완충은 되어있지는 않아서 저는 제품을 받고 완전히 충전하고 나서 사용했어요. 충전하는 시간은 빠르지 않고 천천히 충전이 되는 것 같아요. 핸드폰 급속 충전기로는 충전이 안되고 일반속도의 충전기로 충전이 돼요. 충전 중일 때 온도 디스플레이어 창이 CH라는 표시가 깜빡깜빡해요. 완전히 충전이 되면 CH가 깜빡거리지 않아요. 배터리 부족하면 Lo 표시가 떠요. 사용 중에 충전을 하면 손난로 기능은 자동으로 꺼집니다.

충전 중 표시
충전 하는 곳 , USB 꼽는 곳

③ 색깔
색깔은 피스타치오 그린벚꽃 핑크쿨 화이트 이렇게 3가지 있어요. 저는 피스타치오 그린으로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분홍색 계열을 좋아하는데 아이리스 손난로 구매하기 전에 급하게 구입한 다른 충전식 손난로 색이 분홍이어서 피스타치오 그린으로 선택했어요. 파스텔 톤의 색이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디자인은 마음에 들어도 색깔이 맘이 들지 않으면 구매할 때 고민을 하게 되는데 원하는 톤의 색이 있어서 고민하지 않았어요.
④ 가격
가격도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아서 고민하지 않았어요. 저는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2만 원대로 구매 잘한 제품이에요. 
⑤ 온도조절 / 사용시간
on/off 버튼 도 잘 작동이 되고 버튼에 색깔 표시되는 등도 있는데 2단 온도조절이 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버튼을 1번 누르면 1단으로 백색등이 뜨고 온도는 45도까지 올라가고 한번 더 누르면 2단 홍색등으로 55도까지 올라가요. 2단에서 한 번 더 누르면 전원 off입니다.
사용시간도 꽤 돼서 오랫동안 쓸 수 있어요. 백색등일 때는 7시간 사용 가능하고 홍색등으로 더 뜨겁게 사용하면 5시간 사용 가능해요. 저는 홍색등까지 켜고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백색등으로 충분이 따뜻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정리하면
2단 온도 조절 컨트롤로 온도 조절이 가능
1단 백색등 45℃ : 7시간 사용
2단 ● 홍색등 55℃ : 5시간 사용
3단 ● 전원 off

45도 / 55도
on/off 온도조절 버튼

⑥ 발열 온도 시간, 양면 발열
온도 발열 시간도 5초로 짧은 시간에 빠르게 올라가요. 그리고 작은 온도 디스플레이 창이 있어서 온도 상태도 확인이 가능해요. 점점 따뜻해지면서 파우치 안에 넣고 있다가 빼면 추운 겨울에 손이 얼었을 때 금방 따뜻해질 정도로 뜨끈하더라고요.
저희 아빠도 강의를 마치고 나서 손난로 쥐어 드리면 차가웠던 손이 금방 따뜻해져서 좋으시다고 하시더라고요. 산 보람 있는 것 같아요. 아빠 손이 크신대도 손안에 딱 들어가니까 더 잘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양면 발열이어서 양손으로 전체적으로 잡고 있으면 두 손 다 따뜻해져서 좋은 것 같아요. 설명에 보니까 열전도가 빠른 구조 설계로 단면 발열제품이 아니고 양면 발열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꽃샘추위로 쌀쌀할 때 아직도 외출할 때마다 잘 챙겨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아쉬운 점(단점)

⑦ 아쉬운 부분
어떤 제품이든 사용하면서 단점이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단점까지 커버할 정도로 장점을 잘 활용하고 사용한다면 그 제품은 구매 잘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리스 손난로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아쉬웠던 점은 발열은 5초라는 시간으로 빠르게 되고 양면으로 따뜻해지지만 가쪽에 실리콘 재질이 아닌 부분은 따뜻해지지는 않았어요. 손난로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그 열로 시간이 지난 후에 따뜻해지기는 하지만 추울 때 넓은 변적이 아닌 가쪽을 잡을 때는 따뜻하지 않고 차가워서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어요. 뜨거운 거 잡기 힘들 때 가쪽을 잡는 다면 괜찮겠지만 모든 면적이 따뜻하지는 않아 그 부분이 굳이 뽑는 단점인 것 같아요.
 
추운 날 손 시릴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후기를 올려 보았어요. 손난로 파우치 안에 넣고 사용하면 따뜻함이 더 오래가는 것 같아요. 충전식 손난로 구매하실 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만족하는 제품이고 오랫동안 잘 사용할 것 같아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