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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Movie

영화 ❛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2015) ❜ 줄거리 및 결말, 감상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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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줄거리에는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구글

최근에 다시 보면서 빠져 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인 ‘ 더 세븐’에 대해 줄거리, 결말 그리고 감상평으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은 2015년 4월 1일에 개봉한 범죄와 액션이라는 장르를 가진 영화입니다. 많은 영화팬들의 기억에 더 남는 이유 중 하나는 이번 시리즈에 주연으로 나오는 폴 워커(브라이언 오코너 역할을 맡음)의 마지막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줄거리 및 결말

영화의 시작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가 병원에 누워있는 자신의 동생 오웬 쇼(루크 에반스)를 바라보면서 “ 어릴 때 넌 동네에서 제일 센 놈들과 싸우곤 했지. 그럴 때마다 내가 나서서 마무리했어. 넌 쉬고 있어. 마지막 마무린 형이 할 테니 ”라고 말하면서 동생의 복수를 다짐하고 겁먹은 병원 의료진들에게 동생 잘 돌봐주라고 하면서 병원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레티(미셸 로드리게스)와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는 자신들이 만든 자동차 경주 대회장에 가게 됩니다. 기억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레티는 그곳에서 돌아온 기념으로 레이싱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둘러싸고 환호를 할 때 혼란스러워하며 그곳을 떠나게 됩니다. 데카드 쇼는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가 일하는 곳을 찾아가 자신이 복수하려 하는 자들의 자료를 가져가게 되고 그 도중에 홉스와 치열한 싸움을 하게 되고, 데카드 쇼가 폭탄을 던지면서 홉스를 도우려고 온 엘레나와 함께 건물 밖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한편 가정에서의 삶을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던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와 도미닉 토레토의 동생 미아 토레토(조다나 브류스터)의 집에 도쿄에서 보내진 소포가 배달되고 이들과 같이 있던 돔은 오웬의 형 데카드에게 전화를 받게 되고 곧바로 소포가 폭발하게 되면서 가정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엘레나(엘사 파타키)의 연락을 받고 도미닉은 병원에 입원한 홉스를 만나게 되고 홉스는 며칠 전에 자신을 이렇게 만든 영국 공작원 출신으로 과거에 자신을 버렸던 정부로부터 살아남아 괴물이 된 자라고 알려줍니다. 도미닉은 동생 미아와 브라이언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고 미아는 브라이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돔에게 가서 도와주라고 한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갔다고 갔다 온 뒤에는 더 이상 일 과 적을 만들지 말고 가정에 충실해 줬으면 한다고 말합니다. 도미닉은 데카르가 죽인 자신의 동료 ‘한’의 사체를 가져오기 위해 도교에 가고 한의 유품과 사체를 가지고 돌아오게 됩니다. 장례식을 치르고 도미닉과 그의 멤버들 주위를 맴돌고 있는 데카드를 차로 뒤쫓아 가게 됩니다. 총을 든 데카드와의 싸움에서 한계를 맞이하게 되고 그때 기동대인 미스터 노바디(커트 러셀) 팀에 의해 구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쇼를 쫓아왔다는 비밀요원 노바디는 도미닉에게 데러 리스트 자칸디로부터 해킹 프로그램인 ‘신의 눈’을 찾아와 준다면 그것을 이용하여 쇼를 잡게 해 주겠다고 제안하게 됩니다. 제안을 받아들인 도미닉은 그의 멤버들과 해킹 프로그램을 만든 램지를 구하러 가게 됩니다. 자칸디의 호송차량에 갇혀 있는 램지를 어렵게 구해낸 도미닉과 그의 멤버들은 ‘신의 눈’의 행방을 묻고 그게 아부다비에 있다는 알게 되고 아부다비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해킹프로그램이 들어있는 드라이브를 맡긴 사파가 요르단 왕자에게 팔게 되면서 일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 드라이브는 요르단 왕자의 슈퍼카 라이칸에 들어가 있음을 알게 되고 이들은 그것이 있는 타워에 잠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렵게 그 드라이브를 얻게 됩니다. 이제 노바디는 약속한 대로 이 ‘신의 눈’을 이용하여 데커드의 행방을 알아내게 됩니다. 하지만 데커드는 이미 램지를 빼앗긴 자칸디와 한 팀이 되어서 다시 ‘신의 눈’을 빼앗아 갑니다. 이 과정에서 노바디는 부상을 입게 되고 도미닉은 다시 ‘신의 눈’을 찾으러 가게 됩니다. 그러나 ‘신의 눈’을 가진 자칸디는 다시 프로그램을 되찾아 오려는 램지를 없애려고 강력한 화력의 드론을 통해 공격을 시작합니다. 도미닉과 멤버들은 다시 해킹 중인 램지를 지키게 됩니다. 자카드는 램지를 제거하게 위해 브라이언 차를 헬기에서 공격하면서 브라이언은 동료의 차로 램지를 옮겨 타게 한 뒤 차의 폭발과 함께 탈출하게 됩니다. 다시 차카드는 계속 해킹당하고 있는 ‘신의 눈’을 지키기 위해 통신탑을 부수게 됩니다. 도미닉 일행은 해킹을 할 수 없게 된 상태에서 공격해 오는 자카드를 피해 다시 통신을 복구할 방법을 찾게 됩니다. 드론을 통해 공격해 오는 자카드를 피하는 것이 한계가 왔을 때 병원에서 뉴스를 통해 이를 지켜보고 있던 홉스가 이들을 도우러 오고 홉스에 의해 도미닉 일행을 공격해 오던 드론은 부서지게 됩니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공격해 오는 자카드의 부하와 몸싸움을 벌이고 난 뒤 통신망을 복구하면서 램지는 ‘신의 눈’을 되찾게 됩니다. 돔은 복수하러 온 데카드와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이를 본 자카디는 돔을 죽이기 위해 돔과 싸우고 있는 데카드에게 미사일을 쏘게 되면서 제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돔을 공격하려고 하는데 홉스의 총격으로 다시 홉스를 향해 무자비하게 공격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차에 있는 램지와 레티까지 공격을 받게 되고 도움을 청하는 레티의 무전을 듣게 된 돔은 수류탄이 든 가방을 들고 자동차를 이용해 헬기에 걸고 떨어지게 됩니다. 홉스는 수류탄이 든 가방을 총으로 쏘게 되면서 헬기는 폭발하게 됩니다. 차와 함께 떨어진 홉스는 정신을 잃게 되고 브라이언은 심폐소생술을 하고 기억이 돌아온 레티는 돔을 안고 기억이 돌아왔다고 말하면서 울부짖습니다. 돔은 정신을 되찾게 되면서 레티와의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데카르는 미국 교도소로 이동하게 되면서 상황은 종료가 됩니다. 그렇게 돔은 동료 ‘한’의 복수를 하게 되고 그 일행과 함께 평화롭게 바닷가에서 미아와 브라이언 그리고 그들의 아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보면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브라이언이 차를 타고 떠나는 돔을 따라오면서 인사도 안 하고 가냐는 말과 함께 결말을 맡게 됩니다.

다시 본 나의 감상평 리뷰

영화를 다시 보면서 다시 한번 스릴 있고 재미있게 본 것 같다. 등장인물 간에 대화를 통해 웃음 포인트 들로 웃기도 했다. 장르가 액션이기 때문에 액션이 있는 장면들이 멋지고 보는 내내 긴장을 놓치지 않게 만들어서 끝난 뒤에도 계속 장면들이 떠올랐다. 무엇보다 이제는 다시없을 폴 워커의 마지막 작품이어서 마지막 장면에서 감동까지 받았다. 주인공 중 한 명으로 나온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맡은 폴 워커 배우는 촬영 기간 도중에 태풍 '하이예'로 난장판이 된 필리핀에 가서 이재민 자선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한다. 촬영 기간 중에 일어난 일이었기 때문에 촬영의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회의 끝에 각본을 수정하여 폴 워커의 은퇴 영화로 만들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워커가 맡아온 역을 워커와 체격과 생김새가 비슷한 친동생 케일럽, 코디가 다역을 맡고 워커의 얼굴을 합성하여 다시 제작했다고 한다. 마지막장면에 폴 워커를 추모하는 대사와 ‘See You Again’을 들었을 때 괜히 나도 마음이 뭉클해졌다. 대사 하나하나가 내 마음에 까지 남겨지는 느낌이 들어서 단순히 범죄와 액션 장르를 가진 영화가 아닌 다른 감동도 남게 되어서 기억에 참 많이 남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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